수수께끼와 의식 속에 감춰진 성스러운 섬
후쿠오카현 해안에서 60km 정도 떨어진 유네스코 세계유산 오키노시마섬에는 단신의 수도승이 홀로 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방문객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오키노시마는 면적이 1km²도 되지 않지만, 일본 역사상에서는 실제 면적을 훨씬 능가하는 위치를 차지합니다.
간단한 정보
섬의 유일한 주민은 약 24명의 신토 승려 중 한 명입니다. 기도하며 불청객에게서 섬을 지키며 10일 간격으로 이곳에 머뭅니다.
오시는 길
오키노시마는 대중교통으로 연결된 섬이 아닙니다.
세계유산 역사
오키노시마에는 무나카타시 와 관련된 무나카타 타이샤 신사 세 곳 중 하나가 있는데, 평소에는 출입할 수 없는 곳입니다.
무나카타 타이샤 신사
이 섬의 유일한 거주민은 섬 남서부 오키쓰구 신사의 관리를 위해 무나카타 타이샤 신사가 고용한 수도승입니다. 이 사원은 17세기 중반 설립되었으며, 1932년 마지막으로 재건된 이래 거의 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유물
2017년 7월 9일 오키노시마섬은 무나카타시 와 관련된 나머지 두 곳의 무나카타 신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온 8만 점 가까운 봉헌품이 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중 서기 10세기 이전의 유물도 있습니다. 한국과 후쿠오카현 사이를 잇는 활발한 교역지였기 때문입니다.
유물 중에는 한반도에서 건너온 금반지도 있습니다. 유물들은 발견 후 국보로 지정되어 현재 헤쓰미야 사원에 보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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