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나마루자가부키극장 旧金毘羅大芝居「金丸座」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가부키자를 방문해 보세요
옛 곤피라 대극장(흔히 「가나마루자」로 부름)은 1835년 지어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연극 극장입니다. 에도 시대(1603~1868년) 중기에는 곤피라(뱃사람들을 지켜주는 신)를 많은 사람들이 숭상했으며, 곤피라를 모시는 이곳 고토히라구 신사를 찾았습니다. 가부키 공연과 행운권 등의 행사는 신사를 찾은 순례자들을 위한 오락이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 자원봉사자의 영어 투어
- 무대 뒤의 공간에 있는. 탈의실, 지하로 나있는 문, 가부키 배우들이 이용했던 돌아가는 무대를 구경해 보세요
오시는 길
옛 곤피라 대극장(가나마루자)은 JR 고토히라역 또는 고토덴 고토히라역에서 도보로 약 15분입니다. JR 다카마쓰역에서 출발할 경우, JR 요산선을 타고 JR 고토히라역으로 직행하면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
간단한 정보
에도 시대 쓰였던 장치를 복원해 오늘날까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수동으로 작동하는데, 오늘날 일본에서는 흔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이 극장은 지금도 봄철에 가부키를 상연하며 현지 주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가나마루자 가부키 공연
극장의 명칭은 극장을 소유한 사람에 따라 바뀌었지만, 1900년 개명한 이래 '가나마루자'라는 이름은 계속 쓰이고 있습니다. 이후 한동안은 쓰이지 않다가, 1970년 옛 곤피라 대극장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대극장은 1972년부터 4년 넘는 시간을 들여 지금의 위치로 이전 및 복원 과정을 거쳤습니다.
가부키란?
일본의 전통 공연예술인 가부키의 기원은 400여 년 전으로 올라갑니다. 가부키의 모든 등장인물은 화려한 분장과 전통 의상을 입고 과장된 동작을 취하는 남자 배우가 연기합니다.
각 공연의 이야기는 동작, 얼굴 표정, 소리, 조명 및 무대 배경을 통해 표현합니다. 가부키 관람은 놀라운 감각적 체험이며,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가나마루자 주변
가부키 극장과 인근의 고토히라구 신사 탐방의 동선과 일정을 묶어보세요. 조즈산에 위치한 신사의 본전은 45분에 걸쳐 785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신사까지 가는 도중에는 식당과 기념품점들이 많고, 족욕탕과 온천탕도 있습니다.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나오는 길에 시간을 내어 꼭 들러보세요.
최신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공식 웹사이트를 필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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