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수산시장인 가라토 시장 근처 소년 황제를 모신 신사
아카마진구 신궁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수많은 붉은색 지붕 중 하나를 받치고 있는 흰색의 거대한 지지대 부분입니다. 신사는 6살의 안토쿠 천황을 모신 곳입니다. 안토쿠 천황은 1185년 미나모토와 다이라 두 가문이 격전을 벌인 단노우라 전투 때 이곳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 놓치지 마세요
- 간몬 해협을 바라보는 전망대
- 호이치 사당과 귀 없는 호이치
- 전투에 패해 목숨을 잃은 다이라 가문 무사를 상징하는 일곱 개의 언덕
- 인근에 위치한 큰 규모의 가라토 수산시장
오시는 길
주요 역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JR 산요선을 타고 시모노세키역에 내리세요. 아카마진구 신궁은 역에서 버스 10분 거리입니다. 또는 산요 신칸센을 타고 신시모노세키역에서 내려도 됩니다. 신궁은 역에서 버스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볼거리가 많은 독특한 신사
신사 안쪽에는 전사한 다이라 가문 무사들을 기리는 일곱 개 언덕이 있습니다. 또한 '귀 없는 호이치' 입상도 볼 수 있는데, 1904년 작가 고이즈미 야쿠모가 펴낸 전통 괴담집으로 해외에도 알려진 이야기 속 인물입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신사의 정문

아카마진구 신궁을 향하는 계단을 지키는 조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