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치리미하마해변 七里御浜

시치리 미하마 해변은 자갈로 덮여있으며 22km 길이로 뻗어있는 일본에서 가장 긴 해변입니다. <style type="text/css"><!--td {border: 1px solid #ccc;}br {mso-data-placement:same-cell;}--> </style> 해변의 풍경과 구마노나다해 해역을 따라 형성된 광활한 주변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기를 잘 맞춘다면 산란기를 맞은 붉은바다거북을 볼 수 있습니다.

해변은 기차에서 내려 걷거나, 자동차를 타고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이곳은 미에현의 외딴 지역이므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하지만 JR 키세이 본선을 타고 구마노시역에서 내린 후 이도강을 건너 남쪽으로 걸어가도 해변에 닿을 수 있습니다. 역 앞 길 건너에 있는 관광 정보 센터에서 영어로 된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큰 파도가 치고 조류가 거세기 때문에 수영이 금지되어 있지만, 해변 산책은 추천할 만합니다.

해변의 돌들은 흥미롭게도 바둑돌, 정원석, 액세서리로 이용됩니다.

매년 알을 낳기 위해 이 해변을 찾아오는 붉은바다거북은 자연 애호가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습니다. 붉은바다거북을 보기 가장 좋은 시기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입니다.

거북을 보호하기 위해 이 시기에는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접근이 금지됩니다.

이곳의 전경을 담은 사진을 찍으려면 한 폭의 그림 같은 해변 경치가 내려다보이는 순례자의 길 이세 루트를 따라 마츠모토길로 가세요.

구마노 불꽃축제 는 시치리 미하마 해변에서 8월 17일에 열립니다. 연안의 배 위에서 하늘 높이 쏘아올리는 불꽃이 장관을 연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