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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가라앉은 거대한 호수

고야마이케호는 돗토리시 서쪽에 있는 아름다운 석호입니다. 호수의 둘레는 약 16km로, 일본에서 가장 큰 연못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야마이케호의 물은 여섯 개의 강에서 흘러들어 오며 좁은 모랫길이 바다와 분리해줍니다.

 

 

오시는 길

JR 산인 본선에 있는 JR 고야마역에서 15분 걸으면 호수의 동쪽 끝에 도착합니다.

다섯 개의 작은 섬

호수 중앙에는 다섯 개의 작은 섬이 떠 있습니다. 이 중 가장 큰 곳은 아오시마섬으로서 파란 다리로 호숫가와 연결되어 있으며, 작은 공원과 캠핑장이 있습니다. 고야마이케호는 잉어와 장어 낚시로 인기 있는 낚시터입니다.

 

 

고야마이케호 전설

이 호수에는 아주 옛날, 주민들에게 쌀농사를 짓게 한 어느 부자에 대한 전설이 있습니다. 쌀농사는 일 년 내내 낮 동안 지어야 하는데, 어느 날은 일을 끝마치지 못했는데 이미 해가 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부자는 황금 부채를 들고 ‘모내기를 마칠 수 있게 한 시간만 다시 돌아와 달라'며 태양을 향해 빌었습니다.

그러자 태양이 서서히 다시 떠올라 한 시간 동안 논을 비추어 힘든 일을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간청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태양은 다음날 벌로 홍수를 내려 논을 영원히 호수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호수가 고야마이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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