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논인사원 観音院

간논인 사원의 테라스에서 신성한 이 사원의 중심에 있는 일본식 조경 정원을 감상하세요. 정원 가운데 자리한 큰 연못 주변으로 정갈하게 손질된 잔디와 소나무가 있으며 연못에는 학과 거북을 상징하는 2개의 작은 돌섬이 떠있습니다.

말차를 마시며 정원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보세요.

돗토리역에서 붉은색 노선의 100엔 구루리 순환 버스를 타세요. 나카마치에서 하차하면 도보 5분 거리입니다.

돗토리역에서 출발하면 간논인 사원까지 도보로 20분 걸립니다.

간논인 사원은 불교 천태종 사원으로 지역을 다스리던 이케다 가문의 요청으로 1630년대에 건립되었습니다. 정원의 세심한 곳까지 공들여 완성한 덕분에 사원을 완공하는 데 10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사원 입구 역시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합니다. 류구몬 문은 전설에 나오는 용신 '류진'의 해저 궁전으로 가는 입구를 바탕으로 설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