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진 벚꽃 아래에서 먹고 마시며 즐기기
매년 벚꽃이 필 무렵이면 야마타 스포츠 파크(돗토리현 후세 운동공원) 한쪽, 벚나무가 모여 있는 이곳에 수천 명의 나들이객이 가족, 친구, 스포츠팀 및 기타 단체별로 삼삼오오 모여들어 벚나무 아래에서 소풍을 즐기고 꽃구경도 합니다.
오시는 길
이 공원은 돗토리시 도심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위치하며 버스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습니다.
JR 돗토리역에서 요시오카 버스를 타고 후세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공원은 버스 정류장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천 송이에 가까운 벚꽃
센본자쿠라란 일본어로 “천 송이의 벚꽃”이라는 뜻입니다. 사실 이곳의 벚나무가 1,000그루까지는 되지 않지만, 공원 이쪽에서 수백 그루의 나무가 멋진 경치를 연출하니 꼭 천 그루를 맞추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이나바”는 돗토리 동부 지방의 옛 이름입니다. 하나미(꽃놀이)에서는 술잔이 자유롭게 오가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 서로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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