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네산 大峯山

오미네산은 등산객, 트레커, 완전한 순례 경험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인 장소입니다. 요시노산 에서 인근 와카야마 의 구마노 신사 3곳까지 나있는 험난한 오미네오쿠가케 등산로를 선택해보세요.

기차를 타고 오미네산까지 갈 수 있습니다.

오미네산 정상까지 도로가와 온천 에서 등산을 할 수 있으며 이곳과 가장 가까운 역은 시모이치구치역입이다. 오미네오쿠가케 등산로는 요시노산 에서 시작하며 요시노역이 가장 가깝습니다.

교토에서 출발: 교토역 에서 기테츠선을 타세요. 시모이치구치역이나 요시노역까지 가는 데 1시간 45분 정도 걸립니다.

오사카에서 출발: 오사카 아베노바시역에서 출발하면 긴테츠 미나미오사카선을 타고 시모이치구치역 또는 요시노역까지 1시간 25분 소요됩니다.

나라에서 출발: 긴테츠 나라역에서 긴테츠선을 타고 야마토사이다이지와 가시하라진구마에역에서 갈아탄 후 요시노역 또는 시모이치구치역에서 내리세요.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입니다.

1,719m 높이의 오미네산은 간사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 중 하나입니다. 바위가 뒤섞인 지형으로 정상까지 등반하기 어려운 산이지만, 정상에 도착하면 주변의 이나무라가다케와 다이니치야마 산맥의 멋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미네산은 약 1,300년 동안 슈겐도 산속 수행자들의 수련장이었습니다. 산의 등산로는 주 사원인 오미네산지 사원이 개방하는 5월과 9월 사이에 이곳을 찾는 순례자와 등산객의 발자국으로 잘 닦여져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종교의 믿음 때문에 여성 접근 금지 표지판이 산 아래에 세워져 있습니다.

약 170km에 이르는 오미네오쿠가케 등산로를 걷기로 결정했다면 가는 길에 기본적인 산속 숙박 시설과 피곤한 발을 담글 수 있는 여러 온천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등산로를 완주하려면 약 5일이 소요됩니다.

오미네산을 등반할 계획이 아니더라도 산기슭의 류센지 사원에 들러 신선한 샘물을 마시고 덴카와 석회암 동굴에 가보세요.

인근 도로가와 온천 마을은 매력적인 옛 풍경과 료칸 여관이 있어서 나라의 교회에서 기분 좋은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