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현 역사의 중대한 일부분
도쇼다이지는 마치 그리스 건물을 닮은 듯한 분위기이지만, 일본 불교사에서 중대한 의미를 지니는 사찰이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조각상도 다수 소장하고 있습니다.
오시는 길
도쇼다이지 사원은 긴테쓰선이 지나는 니시노쿄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입니다.
그리스 건축과 닮은 사찰
도쇼다이지 본당은 그리스 판테온과 무척 닮았다는 점에서 독특한 건물입니다. 둘 다 "엔타시스(기둥 중간이 불룩 나온 모양)"라는 기법을 사용해 지었습니다.

판테온과 마찬가지로 도쇼다이지 사원도 아름다운 외양으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이곳의 특별한 지위가 종종 언급되며 시문학에 자주 등장합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불상
일본 조각 작품을 아끼는 팬이라면 본당의 천수관음이 마음에 드실 것입니다. 이 불상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불상으로 여겨집니다.
이 천수관음상과 더불어 노사나불, 약사여래(본당에 있음) 불상까지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