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일본의 골동품과 벼룩시장

플리 마켓은 저렴한 소품에서부터 귀중한 골동품까지 무엇이든 쇼핑하하며 친숙한 환경에서 부담 없이 현지인들과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기념품을 고르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현지 풍습과 전통을 느껴보세요. 마켓은 유명한 사원과 신사의 마당에서 자주 열립니다. 쇼핑을 하면서 신사와 절도 함께 둘러보면 좋겠죠.

도쿄 의 세타가야구에 있는 이 마켓은 재활용 기모노를 저렴하게 판매하던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벼룩시장에는 식물, 의류, 신발, 골동품 등을 판매하는 최대 700개의 다양한 좌판이 펼쳐집니다. 매년 1월 15~16일, 12월 15~16일 두 차례에 걸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종일,

가미마치역 근처에서 세타가야역까지 보로이치도리 거리 주변을 따라 열립니다.

도쿄 북동쪽에 위치한 가사이 신사에서 열리는 이 벼룩시장은 골동품 애호가에게 천국입니다. 민속 예술품과 다양한 소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부스 수십 개가 늘어섭니다. 매월 첫째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11월과 1월에는 열리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이 마켓은 오래된 골동품과 전통 의상을 주로 판매합니다. 도쿄 서쪽 교외에 위치한 타카하타후도손 곤고지 사원 부지에 80개 이상의 매점이 모여 멋진 기모노, 오래된 시계, 장난감 등을 선보입니다. 이 행사는 매달 세 번째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립니다.

매주 일요일, 30여 개의 매장이 하나조노진자 신사에 모여 족자, 인쇄물, 가구, 기모노 등 다양한 골동품을 판매합니다. 신주쿠산초메역 옆에 위치하여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으로 아침부터 해질녘까지 열리지만 날씨 또는 신사 일정에 따라 열리지 않는 날도 있습니다.

도쿄에서 북쪽의 도치기 에서 열리는 아타카라 골동품 마켓은 매월 둘째 일요일 (단, 11월에는 셋째 토요일) 오전 8시부터 해질녘까지 열리며, 각종 골동품과 기모노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합니다. 도쿄를 벗어나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135년에 처음 지어진 옛 고가네 사원 부지에서 열리는 이 마켓에서는 도자기, 기모노와 같이 값진 물건들을 선보입니다. 매월 9일과 12월 31일에서 1월 3일까지,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립니다.

이 골동품 페어는 나고야시에서 유명한 오스 칸논 사원 부지에서 열립니다. 이곳은 나고야 중심부의 사카에 지구 근방에 위치하여 찾아가기 쉽습니다. 여기에서는 도자기, 검, 갑옷, 코인 및 기타 수집욕을 자극하는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매달 18일과 28일에 하루 종일 열립니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장소를 배경으로 열리는 이 플리 마켓에서는 쇼핑뿐 아니라 멋진 사원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도자기, 예술품, 화분 등을 감상하고 음식 가판대에서 간식도 즐기세요.. 신사의 종파를 설립한 승려의 열반을 기리는 행사의 일부인 이 플리 마켓에서는 쇼핑을 하면서 여러 종교적 관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매월 21일 아침부터 해질녘까지 열리므로 개장 시간이 계절별로 다릅니다.

수백 명의 판매자들이 이 유명한 신사 경내와 주변의 거리에 모여 다양한 생활 용품과 골동품을 판매합니다. 이 행사는 신으로 모셔지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생몰일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것입니다. 매달 25일 오전 6시부터 해질녘까지 열립니다.

역사 깊은 시텐노지 사원 부지에서부터 넓게 펼쳐진 이 대규모 플리 마켓에서는 300여 명의 판매자들이 모여 값비싼 기모노부터 음식까지 모든 것을 판매합니다. 이 행사는 일본 전근대사에서 중요한 두 인물인 쿠카이와 쇼토쿠 태자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입니다. 매달 21일과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해질녘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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