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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의 대자연, 시라카미산지
인간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너도밤나무 원시림을 볼 수 있는 트레킹 여행
시라카미 산지는 아오모리 현의 남서부에서 아키타현 북서부에 걸쳐 약 1300 km²에 달하는 광대한 산지로, 이 중 약 170 km²가 1993년 일본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시라카미 산지에는 인간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너도밤나무 원시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8000년 전에 탄생한 너도밤나무 수풀은 수령이 어린 나무부터, 노목 등 다양한 세대가 존재하며, 사람의 손길이 가해지지 않은 자연 속에서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어 아시아흑곰, 일본산양, 검은딱따구리 등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과거 화산활동 등에 의해 융기되어 하천이 침식되어
V자형 계곡이나 폭포, 연못이 많습니다.
청연못, 와키츠보 연못, 암문폭포 등이 유명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동북지방 여행에서 트레킹코스로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시라카미산지 비지터 센터에서는 생태계와 인간의 공존에 대한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히로사키 역 앞 버스터미널에서 시라가미라인 じょ셔틀버스를 타고 西目屋(니시메야)(役場前:야쿠쇼마에)정류장에서 내려서 도보 약 5분 정도 소요 됩니다.
시라카미 산지
주소 |
61-1 Tashiro Kanda, Nishimeya-mura, Nakatsugaru-gun, Aomori-k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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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시간 | 60분~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