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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모 공원에서 옛 다카마쓰 성터를 산책
영주가 된 기분으로 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역사 공원
다마모 공원은 옛 사누키국(현재의 가가와현)의 영주가 거주하던 다카마쓰 성터를 정비한 공원으로,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다카마쓰성은 세토 내해의 바닷물을 성 둘레의 해자로 끌어온 수성(水城)으로, 해자에서 바닷물고기가 헤엄치는 진귀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일본 내에서도 희귀한 성입니다. 뱃놀이를 즐기면서 해자에 사는 도미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유람선 체험이 특히 인기입니다.
공원 내에는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우시토라 망루, 쓰키미 망루, 미즈노테고몬, 와타리 망루, 그리고 성주의 별장 겸 영빈관으로도 사용된 히운카쿠와 국가 명승지로 지정된 히운카쿠 정원이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놀이, 가을에는 국화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됩니다.
한국어 팸플릿 및 오디오 가이드 등도 준비되어 있으니 다카마쓰역 주변에서 역사적인 분위기에 심취하고 싶다면 꼭 방문하셔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여행의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오시는 길 : 신오사카역에서 오카야마역까지 신칸센으로 약 50분, 오카야마역에서 다카마쓰역까지 전철로 약 1시간 소요됩니다. 다카마쓰 공항에서 다카마쓰역까지 리무진버스로 약 50분 소요됩니다.
사적 다카마쓰 성터 다마모 공원
주소 |
2-1 Tamamo-cho, Takamatsu-shi, Kagawa-k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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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시간 | 약 30분~1시간 |
URL |
https://www.art-takamatsu.com/ko/travel/sightseeing/entry-436.html?lang=sa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