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의 절경과 온천,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함께하는 산속 낙원

유자와고겐에서 다이내믹하게 즐기는 일본 알프스

니가타현의 유서 깊은 온천 리조트 마을 ‘에치고유자와 ’는 일본 알프스의 비경과 훌륭한 스키 리조트, 그리고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의 무대가 된 곳으로 유명합니다. 

빼어난 자연경관 속에서 다이내믹한 액티비티를 즐기려면 이곳의 명물 유자와고겐 로프웨이(케이블카)를 타고 ‘알프노사토’로 가야 합니다. 166인승의 초대형 로프웨이를 이용하면 단 7분 만에 도착합니다. 해발 1,000m의 산 정상에는 계절마다 형형색색의 꽃이 피어 아름다운 향연을 이룹니다. 서머 봅슬레이나 집라인, 고카트 등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여행에도 좋습니다.

겨울에는 풍부한 적설량과 뛰어난 설질을 자랑하는 파우더 스노 슬로프에서 잊지 못할 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등 여러 언어로 이루어지는 강습도 제공됩니다. 스키와 스노보드 외에도 썰매 등 다양한 스노 액티비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즐기신 후에는 인근 온천을 찾아 쌓인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노천온천이  마련되어 있어, 눈 쌓인 산의 경치를 감상하며 온천을 즐기는 환상적인 체험도 가능합니다.

시즌 및 상황에 따라 운행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각 시설 및 체험 별로 이용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 두시면 좋습니다. 

오시는 길 :  도쿄역에서 신칸센으로 에치고유자와역까지 약 1시간 10분, 에치고유자와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되며, 또는  니가타 공항에서 리무진 버스로 니가타역까지 약 30분, 니가타역에서 신칸센으로 에치고유자와역까지 약 50분, 에치고유자와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됩니다.  

유자와고겐 파노라마 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