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얀바루에서 즐기는 맹그로브 카약 체험
웅장한 맹그로브숲에서 보내는 힐링 타임
오키나와현 얀바루 국립공원에 위치한 히가시손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맹그로브숲이 있습니다. 게사시강 하류에 펼쳐진 이 웅장한 원시림에는 오랫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희귀한 동식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카약을 타고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순수함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면 다양한 에코 투어 코스를 제공하는 ‘얀바루 자연숙’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코스는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2~10인 정도의 소수 인원으로 만조 시에만 진행되며, 출발 전 연습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얀바루의 장엄한 자연을 감상하고 현지 출신 가이드로부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최신 정보 등을 들으며 생태계 및 동식물들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특히 초보자나 어린이도 무난하게 도전할 수 있는 3시간짜리 A코스를 추천합니다. 카약에 올라타고 박력 넘치는 맹그로브숲을 가까이서 관찰하거나, 바닥이 보일 만큼 투명한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5세 이상부터 참가가 가능하며, 투어가 끝나면 오키나와의 명물 간식 ‘사타안다기(튀김 과자)'와 투어의 기쁨이 담긴 사진 데이터를 선물로 드립니다.
오키나와 여행에서 카약을 타고 희귀한 생태계의 경이로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오시는 길 : 하네다공항에서 나하공항까지 약 2시간 50분 소요되며, 나하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50분, 또는 나하공항에서 나고 버스터미널까지 고속버스로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됩니다. 나고 버스터미널에서 ‘게사시’까지 버스로 약 1시간, 그 후 도보 약 2분 소요됩니다.
맹그로브 카약 체험(유한회사 얀바루 자연숙)
주소 |
82 Gesashi, Higashi-son, Kunigami-gun, Okinawa-k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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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시간 |
약 3시간~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