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속 목장에서 귀여운 동물들을 만나는 힐링 여행

다양한 동물들과 직접 교감하며 즐기는 애니멀 테라피

다이센오키 국립공원의 생명력 넘치는 자연 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동물들을 만나고 숯불 바비큐도 즐길 수 있는 일본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돗토리현 요나고시의 ‘다이센 톰 소여 목장’에는 웅장한 다이센산을 배경으로 알파카, 양, 토끼, 카피바라 등 귀여운 동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의 특별한 점은 동물을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눈을 맞추고 품에 안아 보며 동물들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염소젖 짜기, 조랑말 승마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동물들과의 교감을 몸소 느끼며 치유의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목장 안쪽에는 톰 소여와 허클베리 핀의 성을 본떠 만든 애슬레틱 광장도 있습니다. 미끄럼틀과 출렁다리 등 재미난 놀이 기구가 가득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 좋습니다. 예약 후 즐길 수 있는 숯불 바비큐와 출출한 배를 채우는 찻집도 있습니다. 개방된 공간에서 신선한 소고기와 양고기 등을 숯불에 구우며 캠핑의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한정으로 개장하는 장수풍뎅이 팜은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오시는 길 : 신오사카역에서 오카야마역까지 신칸센으로 약 50분, 오카야마역에서 요나고역까지 특급열차로 약 2시간, 요나고역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분 이동 후 ‘오카나리’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5분이 소요됩니다. 또는 요나고 공항에서 요나고역까지 리무진버스로 약 30분, 요나고역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분 이동 후 ‘오카나리’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5분이 소요됩니다.

다이센 톰 소여 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