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의 별세계를 만끽하는 관광 기차 여행

별빛 밤하늘 안내인이 안내  하는 '밤하늘 관측회' 등 열차에서 즐기는 별의 환대

야마나시현의 고부치자와역과 나가노현의 고모로역을 잇는 고우미선은 일본의 JR선 중에서 고도가 가장 높은 지점을 달리는 노선으로, ‘천공 과 가장 가까운 열차'라고도 불립니다.

별 이 베푸는 환대를 경험하고 싶다면 JR 동일본의 'HIGH RAIL 1375'를 타고 고우미선의 아름다운  하늘을 만나러 떠나보세요. 총 2량으로 구성된 열차의 외부는 별이 수놓은 밤하늘과 차창 밖으로 흐르는 야쓰가타케산을 모티브로 디자인됐으며, 내부에는 사계절 별자리가 그려진 좌석이 늘어서 더욱 특별한 여행의 설렘을 선사합니다.

저녁에 출발하는 ‘HIGH RAIL 별하늘 '호에 탑승하면 노베야마역에 잠시 정차해 쏟아질 듯한 별들로 가득한 하늘 을 올려다보는 밤하늘 관측회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별빛 밤하늘  안내인이 풀어내는 계절별 별자리 등 별들로 가득한 밤하늘 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를 들으며, 별이 총총히 박힌 미나미마키무라의 밤하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별빛      밤 하늘 영상이 투영된 돔 천장과 천문 관련 서적이 갖춰진 ‘갤러리 HIGH RAIL',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 식사 서비스(예약 필요)와 음료, 간식, 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 카운터 등 다양한 즐거움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시는 길 : 도쿄역에서 고부치자와역까지 전철로 약 2시간 10분 소요됩니다. 

HIGH RAIL 1375（동일본 여객철도 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