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바타야키의 본고장 구시로에서 즐기는 홋카이도의 산해진미

붉은 벽돌 창고를 리노베이션한 운치 가득 ‘로바타 렌가’에서 정통 로바타야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벽돌을 뜻하는 ‘렌가’라는 가게 이름대로 붉은 벽돌의 외관이 인상적인 이곳은 메이지 시대 말기에 소금과 곡물을 보관하기 위해 지어진 벽돌 창고를 리노베이션해서 만든 곳입니다. 
홋카이도 여행 시 항구도시 구시로를 방문하신다면 신선한 제철 식재료의 심플하면서도 본연의 깊은 맛을 정통 로바타야키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식재료를 화로에 구워 먹는 로바타야키는 홋카이도 구시로의 명물 요리입니다. ‘로바타 렌가’에서는 가리비, 굴, 북방대합, 연어, 임연수어, 열빙어 등 해산물, 그리고 고기와 채소를 숯불에 구워 맛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요리는 모두 무농약 채소를 비롯해 아칸포크, 산케이톤과 같은 홋카이도 고유의 질 좋은 돼지고기 등, 맛과 신선도는 물론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엄선된 식재료로 만들고 있습니다.

레트로한 분위기의 ‘로바타 렌가’는 중국 유명 영화의 촬영지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항구도시 구시로의 역사와 운치가 묻어나는 곳에서 식재료가 가진 참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오시는 길 : 삿포로역에서 JR 특급열차를 타고 구시로역까지 약 4시간 10분 소요됩니다. JR 구시로역에서 도보 약 15분, 차로 약 5분 소요됩니다.

로바타 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