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현은 대도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웅장한 이세진구 신궁과 일본의 대표적 콘텐츠인 닌자들의 마을 등 가족 단위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일본의 토착 신앙인 ‘신도’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신사 이세진구 신궁이 있으며, 이가 닌자들의 본거지인 이가 우에노의 닌자 전시, 닌자 관련 기념품 가게들, 바다거북과 만날 수 있는 시치리 미하마 해변과 매해 개최되는 불꽃놀이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는 나가시마 스파랜드 놀이공원, 도바 수족관도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마블링이 뛰어난 마쓰사카 와규 소고기도 미에현에서 꼭 맛보아야 할 먹거리입니다.
2017년에 설립된 ‘구와나시 산업 관광 지역 만들기 협의회’는 도요타식 생산 방식으로 유명한 일본의 제조업 현장과 상업시설, 교육시설, 행정(시청),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과 연계하여 지역이 함께 해외의 인센티브 여행을 비롯한 일본 국내외의 시찰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미에현은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연간 3,500명의 외국인 손님이 방문했으며 2016년에는 G7 정상회의가 이세시마에서 열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현재는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회의 개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에현에서 제공하는 회의 개최 지원금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지원 조건
(1) 미에현 내에서 개최하는 회의 일 것
(2) 주최자가 ‘국제기관・국제단체(각국의 지부 포함)’ 또는 ‘국가 기관・일본 단체’ 일 것.
(3) 미에현 내에서 개최하는 회의 참가자가 50명 이상 일 것(온라인 회의를 병행할 경우 온라인 참가자는 제외) 외국인 참가자일 경우 회의 출석을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한 회의 대표, 옵서버, 동반 가족을 포함
(6) JCCB(Japan Congress & Convention Bureau)가 정한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대응 가이드라인(*)을 비롯한 각 업종별 전염병 대응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대책을 실시할 것
(7) 특정 기업의 이익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가 아닐 것
(8) 정치 또는 종교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가 아닐 것
(9) 국가 또는 미에현이 주최(공동 주최 포함) 하는 행사가가 아닐 것
(10) 미에현에서 다른 보조금・조성금을 받지 않을 것
(11) 개최 날짜가 속하는 연도로부터 2년 이내에 해당 보조금을 받은 적이 없을 것
*일반사단법인 JCCB(Japan Congress & Convention Bureau) ‘컨벤션 추진 기구 및 MICE 관련 사업자 등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대응 가이드라인’
나. 보조금
외국 참가자 1인당 10,000엔
일본 참가자 1인당 3,000엔
감염병 대책 비용 100,000엔(일률)
*단 외국 참가자에는 재외 일본인을 포함함. 일본 참가자는 일본에 거주 중인 외국인을 포함함.
*현지 참가자만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참가자는 제외됨.
다. 보조금 상한액
1,000,000엔 또는 개최에 필요한 경비의 1/2(1,000엔 미만은 버림 계산) 중 낮은 액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