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유명한 도고온천이 2024년 7월 11일부터 전면 영업 재개하였습니다.
에히메현의 도고 온천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온천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그 역사는 약 3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11세기에 쓰여진 「겐지모노가타리」에도 등장하고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에 등장하는 장소의 모델이 되었다고도 하여 일본에서는 문화적으로도 특별한 위치에 있습니다. 장엄하게 서 있는 도고 온천 본관은 일본 최초로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공공 목욕탕으로 전통적인 일본 건축의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본관은 2019년부터 보존 복구 공사를 진행하면서 영업하였는데, 올해 7월 11일부터 드디어 전면 재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