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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손꼽히는 잘 보존된 고성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인 비와호 의 아름다운 전망이 돋보이는 히코네성은 처음 지었을 때와 거의 흡사한 모습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완공까지 20년이 걸렸지만, 심한 손상 없이 400년간 이 자리를 지켜온 성이기도 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 고성 경내의 기막힌 벚꽃 절경
  • 히코네성 박물관에서 자세한 정보 알아보기
  • 고성 맨 아랫부분에 있는 예쁜 정원 겐큐엔 구경

오시는 길

히코네성은 기차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며, 히코네역에서 걸어서 15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신칸센을 타고 마이바라까지 간 다음, 완행 노선인 도카이도 본선을 타고 한 정거장 뒤인 히코네에서 내리세요. 고성은 JR 히코네역에서 걸어서 15~20분 거리에 있습니다.

간단한 정보

이 성은 다양한 건축 양식이 섞여 있는 것이 특징

1622년부터 1867년까지 이 지방을 다스린 다이묘 이이 가문이 거처하던 곳

궁궐 건물 중에는 이이 가문의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룬 박물관도 포함

 

 

혹시 놓쳤을 경우에 대비

성 경내에 벚나무가 가득하며, 벚꽃 개화 시기는 교토 보다 약 일주일 정도 후에 절정을 맞습니다.

 

일본의 국보

히코네성은 일본 전역에서 주요 아성이 원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다섯 곳밖에 안 되는 성 중 하나이며, 국보로 등재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지금 보는 이 성의 모습이 한때 이곳에 살았던 다이묘가 본 것과 똑같다는 뜻입니다. 완공까지 무려 20년이 걸렸는데, 상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건축과 장인의 솜씨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을 지을 때 방어를 위해 고안한 다양한 방법도 눈여겨보세요. 예를 들어 입구까지 이어지는 나선형 경사로는 습격자가 성 안 사람에게 쉽게 노출되는 구조이며, 벽면에 교묘하게 숨겨진 개구부가 여럿 있어 궁수가 숨어 있다가 화살을 쏠 수 있기도 합니다.

 

 

 

 

다이묘처럼 차 한 잔

성의 경내에는 원래 건물은 물론, 봉건 시대 그대로 꼼꼼히 재건한 건물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이 가문의 가보를 전시한 박물관도 있는데, 이곳을 구경하면서 당대 사람의 생활과 통치 방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근방에는 겐큐엔도 있습니다. 1677년에 지어진 산책로형 정원인데, 이곳에서 말차와 함께 전통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소리와 빛

히코네성을 감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달빛에 감싸인 야경을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와호 8대 절경 중 하나로 지정된 경치입니다. 박수갈채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낮 동안 3시간마다 경내에 울려퍼지는 종소리도 일본에서 가장 인상적인 100대 소리 풍경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외에 둘러볼 만한 곳

이 흥미로운 지방을 둘러보는 데 적어도 한나절 이상 할애하세요. 봄철에 이곳을 찾는다면 좀 더 오래 머무를 것이라 예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성과 주변 지역이 옅은 분홍빛 벚꽃으로 장식되어 더할 나위 없는 절경을 연출하기 때문입니다.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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