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트리트 패션의 중심지 하라주쿠는 일본에서 유행하는 패션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최근 몇십 년간 하라주쿠는 도쿄 를 대표하는 패션 중심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신 유행의 부티크 매장과 카페가 가득한 하라주쿠는 아기자기하고 귀엽거나 세련된 취향부터 별나고 독특한 취향까지, 모든 패션이 총집결한 곳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 길거리에서 파는 갓 만든 크레페
- 우뚝 선 쇼핑센터 라포레 하라주쿠 둘러보기
- 고양이나 토끼 카페에서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를 사귀거나 도쿄 스네이크 센터에서 비늘로 뒤덮인 동물 구경하기
오시는 길
하라주쿠의 주요 관광지는 야마노테 노선에 있는 JR 하라주쿠역 바로 앞에 있습니다.
하라주쿠는 JR 야마노테선 시부야역에서 한 정거장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도시 지하철로 이동하는 경우, 치요다 또는 후쿠토신선을 타고 메이지진구마에역까지 갑니다.
간단한 정보
하라주쿠는 도쿄 청년들의 문화 중심지이자 패션의 거리로 국제적으로 이름난 곳입니다
주요 쇼핑 지역 세 곳은 다케시타도리, 우라하라주쿠, 캣스트리트입니다
도쿄에서 가장 매력적인 패션 역사를 지닌 곳
1970년대, 도쿄의 멋쟁이들이 시부야 에서 몰려오고 매주 일요일 즉흥 록 공연이 펼쳐지면서 하라주쿠는 일본의 젊은이들이 이끄는 스트리트 패션을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하라주쿠를 상징하는 ‘로리타 아가씨'부터 스트리트 패션계의 큰 지각 변동까지, 트렌드에서 뻗어나온 패션으로 하라주쿠는 주변 문화를 진화시키고 패셔니스타들이 트렌드에 맞추어 변화하면서 새롭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하라주쿠만의 독특한 스타일은 ‘레이디가가'와 같은 패션 아이콘들이 대중문화 전반에서 표현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H&M과 탑샵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음에도 그 뿌리인 하라주쿠는 잊히지 않고 있습니다.
다케시타 거리 - 도쿄에서 가장 활기찬 거리
다케시타 거리는 하라주쿠의 대동맥을 담당하는 중심 거리입니다. 하라주쿠역을 나오면 곧바로 엄청나게 큰 솜사탕과 화려한 액세서리부터 스파이크가 달린 가죽 재킷까지 모든 것을 팔고 있는 다채로운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 광경과 옷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거리를 만나게 됩니다.
현지 10대들과 관광객들이 한데 뒤섞인 다케시타 거리는 다양한 문화, 스타일, 취향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용광로 같은 곳으로, 이곳에서 집으로 가져갈 재미있는 기념품을 반드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당 충전의 시간
하라주쿠의 거의 모든 거리에는 맛있는 냄새를 솔솔 풍기는 크레페 가판대가 있습니다. 이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먹어봐야 하는 이 크레페는 계란물을 얇게 편 후 원하는 속재료를 넣고 절묘하게 말아낸 음식으로,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합니다. 기본적인 스타일의 딸기와 크림, 아니면 더욱 깊은 풍미의 치즈케이크 필링 크레페까지 달콤하거나 짭짤한 모든 종류의 크레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이 크레페는 명실상부 하라주쿠의 명물이며, 하나를 들고 먹으며 거리를 걷지 않고는 못 배기게 될 것입니다.
길거리 패션 스니커즈 천국
하라주쿠는 단연코 도쿄 스트리트 패션의 중심지입니다. 스트리트 패션에서 스니커즈를 빼놓을 수는 없겠죠? 스타일, 예산, 사이즈에 상관없이 하라주쿠에서는 다케시타 끝과 맞은편에 있는 숨겨진 스니커즈 구역에서 놀랍도록 다양한 스니커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트모스, 빌리스, 킥스랩 같은 유명 주류 브랜드 매장을 만나볼 수 있지만 좀 더 특이한 것을 찾는다면 스니커즈 출시 이후 가장 인기를 끄는 재고들이 정기적으로 채워지는 중고 매장 풀스저지에 들러보세요.
뒷골목 돌아보기
전 세계 패션계에 미치는 영향력 덕분에 하라주쿠의 메인 쇼핑 거리는 관광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곳은 분위기가 재미있어 둘러보기 좋지만, 하라주쿠의 진정한 스트리트 패션 문화에 흠뻑 빠져들고 싶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메인 스트리트를 벗어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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