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ack

Use the

Planning a Trip to Japan?

Share your travel photos with us by hashtagging your images with #visitjapanjp

구마노나치타이샤 熊野那智大社

Kumano Nachi Taisha Shrine Kumano Nachi Taisha Shrine
Kumano Nachi Taisha Shrine Kumano Nachi Taisha Shrine

아름다운 폭포 옆 신사와 불교 사찰

나치산 높은 곳에 있는 밝은 주황색과 흰색의 구마노 나치 타이샤 신사는 구마노의 12신, 그리고 나치 폭포 의 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이곳은 구마노 산잔 신사 중 하나로, 유서 깊은 구마노 고도 순례길 을 도보로 순례하는 순례자들의 최종 목적지이기도 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 깊은 숲속에 있는 다이몬자카로 가는 길
  • 웅장한 나치 폭포를 가까이에서 감상하기
  • 신토와 불교 건물의 혼합
  • 850년 된 신성한 녹나무

오시는 길

나치 타이샤 신사는 기이가쓰우라 또는 나치역에서 버스를 타고 오실 수 있습니다.

기이가쓰우라역에서 30분간 버스를 타고 나치산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그 전 정류장인 나치노타키마에에서 하차하면 나치 폭포로 갈 수 있습니다. 또는 신구역에서 15분 정도 버스를 타고 진자 오테라마에에서 내립니다.

간단한 정보

경내 입장은 무료이지만, 신사의 보물이 있는 방은 300엔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나치 타이샤 신사와 세이간토지 사원은 일본에서 아주 드물게 신사와 사찰이 합쳐진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웅장한 입구

순례자처럼 신사를 돌아보고 싶다면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나치산이 아니라 다이몬자카에서 하차해보세요. 고대의 느낌이 남아 있는 돌계단이 신사 입구까지 이어집니다. 근처 다이몬자카 찻집에서 9세기 헤이안 시대 복장을 대여한 후 오래된 계단을 오르면, 정말 과거로 온 것 같은 느낌으로 대신사까지 갈 수 있습니다.

신성한 나무

신사 부지에 들어서면 신사의 지붕 위로 멋지게 가지를 뻗은 거대한 녹나무가 보입니다. 1,000년 가까이 된 이 녹나무는 신성한 존재로 여겨집니다. 둥치 안쪽이 자연적으로 비어 있어, 안에 들어가면 고대의 숨결이 들리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일본에서는 수명이 긴 녹나무가 영원한 영적 존재감을 준다고 하여 이를 숭배합니다. 가장 유명한 예는 애니메이션 영화인 ‘이웃집 토토로'인데, 거대한 녹나무가 숲의 영혼이 머무는 집 역할을 합니다.

두 개의 성지에 관한 이야기

상징적인 종교적 관계에서 구마노 나치 타이샤 신사와 이웃하는 세이간토지 사원 은 한때 결합하여 일본 전통 신앙인 신토와 외국에서 건너온 불교가 같이 예배를 올리는 곳이었습니다. 오래전부터 둘은 하나의 존재로 운영되었으나, 19세기 메이지 정부가 강제로 두 종교를 분리했습니다.

자연 속에서 두 가지 영적인 건축물이 서로 연결되어 조화를 이루며, 두 건물은 신사와 사찰이 건립되기 훨씬 전부터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이 지역의 빼어난 명소인 나치 폭포에 바쳐졌습니다.

 

 

신나는 축제 분위기

신사 축제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매년 7월 14일에 열리는 나치 불축제입니다. 고대 의식에서는 불타는 횃불이 앞장서서 긴 행렬을 이끌고 나치 폭포 로 가는 길을 따라 내려가는데, 흘러내리는 폭포수의 형상을 떠올리게 합니다. 폭포까지 신여를 운반하게 되는데, 이때 횃불이 맨 앞에 서서 신여가 갈 길을 정화하게 됩니다.



* 현재 보고 계신 페이지의 정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추천 콘텐츠

Seiganto-ji Temple
세이간토지사원
nachi waterfall
나치폭포
  • 구마노나치타이샤

Please Choose Your Language

Browse the JNTO site in one of multiple langu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