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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탑이 있는 산속 사찰

무로지 사원은 무로산에 있는 사찰로, 교통이 불편하고 극히 외딴곳에 있는데도 수백 년간 신도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은 곳입니다. 나무 사이로 무로지의 오래된 5층탑이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근사한 사찰의 마법 같은 매력을 직접 느껴보면서 울창한 산속 숲의 분위기에도 흠뻑 빠져보세요.

놓치지 마세요

  • 일본에서 가장 작은 5층탑
  • 사찰 주위를 에워싼 숲 탐방
  • "여자의 고야산" 여행

오시는 길

무로지는 나라현 서부의 외딴곳으로, 미에현 경계와 가깝습니다. 무로지 사원에 가려면 교토나 오사카에서 긴테쓰선이 통과하는 무로구치오노역을 통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교토에서 무로구치오노역까지 가려면 긴테쓰선 야마토야기(특급) 열차를 타세요. 목적지까지 한 시간 20분이 걸립니다. 오사카에서 출발하는 경우 우에혼마치역에서 긴테쓰 오사카선을 타고 무로구치 오노역까지 오면 됩니다.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무로구치 오노역에서 무로지 사원까지는 버스나 택시를 타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습니다. 무로구치오노역에서 무로지마에 버스 정류장까지 한 시간에 한 번씩 다니는 버스를 타세요. 사찰 자체는 꽤 외딴곳에 있으며, 사찰에서도 가장 먼 곳까지 가려면 제법 걸어야 합니다.

간단한 정보

다양한 종파의 승려를 기꺼이 받아들인 사찰

무로지는 11면 관음이나 목조 석가여래 조각상 등 다수의 국보를 보유한 곳

무로지 사원의 탑

만인을 위한 사찰

불교 수행이 주로 남성에게만 제한되어 있던 시절 무로지는 훨씬 평등주의적인 노선을 택했습니다. 가마쿠라 시대(1185~1333)부터 여성 신도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던 것이죠. 그래서 "여자의 고야산"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고야산 은 남성만 들어갈 수 있는 유명한 수행 도장입니다.

오늘날에도 이 고요한 사찰은 옛 시절의 온화하게 반겨주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방문객은 모두 사찰 경내를 산책하며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하게 됩니다. 역사 때문인지 지금까지도 이 사찰을 찾는 방문객의 80%가 여성입니다.

가을철 무로지 사원 입구

타고난 숭배의 장

이 사찰은 자연 속으로 돌아가고 싶은 기분이 들 때 돌아보기 좋은 곳입니다. 주변을 둘러싼 울창한 숲이 무척 아름다워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붕을 드리운 나뭇잎 사이로 목조 사찰 건물이 주변을 둘러싼 삼림 지대와 야생의 들판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무로지의 철쭉

무로지는 특히 봄꽃이 예쁘기로 유명합니다. 철쭉이 만개하는 철이 되면 화려한 분홍빛 꽃송이가 사찰을 온통 뒤덮습니다.

경내를 감상한 뒤에는 건물 내부에 소장된 국보도 둘러보세요. 사찰 내부도 아름답고 주변의 자연 풍경도 기막힌 절경이라 근사한 하루 일정을 보장합니다.

하루를 꼬박 할애해 사찰과 주변 숲을 마음껏 음미하는 호사를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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