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생명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이노치노타비 박물관’

35m의 거대 공룡 표본과 고생물 화석 전시 등 서일본 최대급 규모

기타큐슈 시립 자연사ㆍ역사 박물관인 ‘이노치노타비 박물관’은 지구 탄생부터 현대까지 자연과 생명의 진화와 역사를 전시, 소개하는 서일본 최대급 박물관입니다. 
박물관에는 길이가 35m에 달하는 중생대 공룡 디플로도쿠스와 백악기의 티라노사우르스 등 수십 개의 공룡 골격 표본이 전시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1층 자연사관에는 고생대부터 중생대, 신생대에 이르기까지의 
운석과 고생물 화석, 공룡 골격 표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백악기관에는 백악기 전기의 호수가 복원되어 있어 물고기 화석을 토대로 재현한 약 1억 3천만 년 전의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3층 역사관에는 일본의 고대 야요이 시대의 주거와 1950년의 
주택이 실물 크기로 재현된 탐구관, 메이지시대(1868~1912)의 농가를 재현해 놓은 문화 학습원에서 일본인의 옛 생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JR 가고시마 본선 ‘스페이스월드 역에서 도보 약 5분.
니시테쓰 버스 이용 시 ‘이노치노타비 박물관’ 정류장 하차.

기타큐슈 시립 자연사ㆍ역사박물관(이노치노타비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