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세계유산에서 만드는 멋진 추억

야생 곰을 만날 수 있는 시레토코반도 크루즈

홋카이도 북동부에 위치한 시레토코반도.
아이누족의 언어로 대지의 과실이라는 의미의 ‘시레톡’에서 붙여진 이름처럼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일본 최후의 비경이라고 불리는 시레토코반도는 2005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매우 험한 지형에 자리잡은 수많은 폭포는 절경을 만들어내고 독특한 모양의 바위도 많습니다.

시레토코반도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크루즈를 타고 섬을 둘러보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선장님께서 오랜 경험을 살려 안내해주시니 더욱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북방여우, 에조사슴, 큰곰과 같은 야생동물이 다수 서식하고 있으며, 연안에는 바다표범, 큰바다사자, 고래 등도 서식합니다.
운이 좋으면 야생 곰이나 고래, 바다표범을 만날 수 있을지 모릅니다.

크루즈는 약 2시간이 소요되며, 출발 20분 전에는 꼭 집합 장소에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오시는 길 : 하네다공항에서 오만베쓰공항까지 비행기로 약 1시간 40분, 오만베쓰공항에서 아바시리역까지 버스로 약 30분 소요됩니다.
이후, 아바시리역에서 시레토코사리역까지 전철로 약 40분, 시레토코사리역에서 사시리 버스 우토로 온천 방면으로 약 50분, 우토로 온천 터미널 하차 후 도보로 약 5분 소요됩니다.

시레토코반도 크루즈(유한회사 마루하 호라이 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