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ayama Prefectural Tourism Federation
국가 보존지구 구라시키
옛 풍경의 거리에서 일본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도시
오카야마현에 있는 구라시키(倉敷)에는 400여년 전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강변을 따라 버드나무가 바람에 흔들리고, 흰색 외벽과 검정색 기와의 대비가 인상적인 저택이 물에 비치는 옛 일본의 풍경 속에, 멋진 카페와 레스토랑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1600년대 물자 수송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렸던 이 곳은 일본의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거리 풍경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유산과 시설이 남아있는데요.
오하라미술관은 일본 최초의 사립 서양미술관으로 엘 그레코의 ‘수태고지’, 모네의 ‘수련’ 등 세계적인 명화 및 작품들을 다수 소장, 전시하고 있습니다.
구라시키 강에는 뱃사공이 노를 저어주는 배를 타고 뱃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구라시키 강 주변에 은은한 불빛이 주변을 아름답게 비춰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야경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구라시키 거리는 구라시키 역에서 아케이드 상점거리를 따라 걸어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구라시키 미관지구
倉敷美観地区
Address |
Honmachi, Kurashiki-shi, Okayama-k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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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