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차고 북적이는 일본 아침시장의 매력 만끽하기

매주 일요일 새벽에만 만날 수 있는 거대 아침시장에서 하치노헤의 미식 탐방

태평양에 면한 항구도시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의 조용한 부두는 매주 일요일 새벽이면 시끌벅적한 거대 아침시장으로 변신합니다. 약 800m 거리에 300개 이상의 점포가 늘어선 ‘다테하나 안벽 아침시장’은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거대한 규모의 시장으로, 매주 수만 명 이상이 이곳을 방문합니다.

아침시장에는 하치노헤가 자랑하는 싱싱한 해산물부터 인근 농가에서 갓 수확한 채소와 과일은 물론, 직접 만든 반찬과 잡화까지 온갖 물건이 진열됩니다. 또한 하치노헤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요리를 비롯해 커피, 라멘, 소바, 우동 등 그 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도 풍부합니다.

일본 여행 중 이 광대한 시장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AC프로모트에서 제공하는 투어에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요아침 순환버스를 타고 아침시장에 도착하면 3월 중순~12월 하순 일요일에만 열리는 일본 아침시장의 활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운찬 ‘이랏샤이(어서 오세요)!' 소리와 상쾌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하치노헤의 미식을 마음껏 탐방해 보세요.

오시는 길 : 도쿄역에서 하치노헤역까지 신칸센으로 약 2시간 50분, 하치노헤역에서 무쓰미나토역까지 전철로 약 20분 이동 후 도보 약 10분, 아오모리 공항에서 아오모리역까지 리무진버스로 약 40분, 아오모리역에서 하치노헤역까지 전철로 약 1시간 30분, 하치노헤역에서 무쓰미나토역까지 전철로 약 20분 이동 후 도보 약 10분.

다테하나 부두 아침시장 투어(주식회사 AC프로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