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가득한 마쓰에 유람

시마네현 마쓰에 호리카와 강에서 즐기는 유람선 여행

시마네현의 마쓰에는 평화로운 역사 덕분에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된 지역 중 하나입니다. 국보 마쓰에성의 주위를 둘러싼 호리카와 강은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외곽에 파 놓은 수로로, 현재는 마쓰에만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찾아오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일본 소도시 여행 코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마쓰에시 관광진흥공사 호리카와 유람선 관리사무소가 제공하는 호리카와 유람선에 올라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로 제공되는 뱃사공의 안내에 귀를 기울이며 유유히 뱃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좁은 수로에 놓인 17개의 다리 아래를 지나는 내내 마쓰에성과 마쓰에 지역이 400년 동안 간직해온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성하마을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봄에는 빨간 동백꽃과 흐드러진 벚꽃을 바라보며, 여름에는 산들바람을 타고 청명하게 울리는 풍경 소리와 함께, 특별 야간 운행이 이루어지는 가을에는 호리카와 강을 은은하게 물들이는 등불의 낭만 속에서, 겨울에는 배 안에 설치된 고타쓰(무릎 난로)로 따스하게, 사시사철 변하는 자연과 에도시대(1603~1868년)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일본 소도시 마쓰에 관광을 추천합니다.

신오사카역에서 오카야마역까지 신칸센으로 약 50분, 오카야마역에서 마쓰에역까지 전철로 약 160분 / 요나고 공항에서 마쓰에역까지 리무진버스로 약 50분

공익재단법인 마쓰에시 관광진흥공사 호리카와 유람선 관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