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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리쿠 신에쓰 및 도카이

호쿠리쿠 신에쓰와 도카이 지역에서 체험하는 4일간의 사토야마

공존

 

‘사토야마’란 마을과 자연의 경계에 있는 땅의 모습으로,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온 공간을 뜻합니다. 호쿠리쿠 신에쓰와 도카이 지역을 따라 이어지는 4일간의 이 여정은 영농 체험, 민속 탐방, 숲길 산책, 향토 음식 문화를 통해 사토야마의 삶으로 안내합니다. 사토야마의 개념은 GREEN×EXPO 2027의 부주제인 ‘공존’을 구현하며, 오늘날의 지속 가능한 삶을 이끄는 농경 전통의 지혜를 보여줍니다.

 

1일 차: 이시카와 농장 체험

 

기차를 타고 도쿄로 이동한 다음, 하네다 공항에서 이시카와현 노토 공항으로 국내선을 이용합니다.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5분 이동하면 노토의 슌란노사토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는 40채 넘는 전통 민가 중 한 곳에 머물며 모내기, 버섯 채집, 숯 만들기, 화로에 둘러앉아 먹는 식사 등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을 만날 수 있습니다.

 

 

2일 차: 기후에서의 전통 산간 생활 탐방

 

자동차로 약 3시간 이동하면 히다 민속촌(히다노사토)에 도착합니다. 야외 박물관인 이곳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 특성에 맞게 가파른 초가 지붕을 얹은 ‘갓쇼즈쿠리’ 형태의 농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장 워크숍을 통해서는 산간 농업과 전통 공예도 배울 수 있습니다. 

 

 

일정의 마무리로는 히다 타카야마 지역에서의 숙박이 좋습니다. 온천과 산악 풍경을 즐기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3일 차: 나가노의 산림 테라피와 미식 투어

 

시동을 걸고 나가노현 이이야마의 나베쿠라 고원으로 향합니다. 이곳의 산림 테라피 프로그램은 나무들 사이를 천천히 걸으며 마음챙김의 여유를 되찾고, 자연과 다시 교감하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Photo credit: ©Shinshu-Iiyama Tourism Bureau

 

마쓰카와에서는 과수원 미식 모험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지역성과 계절성,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제철 음식과 학습을 제공하는 2일간의 ‘팜투테이블’ 체험입니다.

 

4일 차: 나가노의 옛 역참 마을을 지나며

 

여정의 종착지가 될 마고메로 향합니다. 이곳은 과거 일본 중부 산맥을 가로지르며 에도(지금의 도쿄)와 교토를 잇던 유서 깊은 나카센도 가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역참 마을입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현지 공예품과 간식을 파는 가게들을 볼 수 있으며, 수세기 전 지친 여행객들이 그랬던 것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찻집과 숙소도 만날 수 있습니다. 삼나무와 편백숲 아래로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는 사람들이 오랜 세월 산악 지형에 적응해 온 역사와 자연을 이어줍니다.

©Expo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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