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odaiba_seaside_park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MICE 개최 방식이 온라인화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도쿄도(東京都)는, MICE 시설이 새롭게 온라인 회의 환경을 정비하는 경우 지원책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도쿄에 있는 MICE 관련 상설 시설의 소유자, 관리 운영 사업자가 시설의 온라인 회의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PC, 모니터, 스피커, 5G 대응, 네트워크 회선 기능 등을 확충하는 경우, 경상 경비의 1/2 이내의 범위에서 한 시설당 최대1,500만 엔의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또 이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MICE 시설의 정비 지원도 계속 진행합니다. 무선 LAN이나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간판) 등의 정보통신 기능과 고해상도 프로젝터, 대형 스크린 같은 영상 기능, 동시통역 시스템과 외국인 대응 집기류 등의 회의장 설비기능, 웹사이트 등 홍보물의 외국어 번역, 고성능 방범 카메라나 출입 관리 시스템 보안 기능 등을 정비할 경우 경비의 1/2 이내로 한 시설당 최대 3,000만 엔을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유니크 베뉴 시설의 수용 환경 정비에 대해서도 지원합니다. 도쿄에 있는 유니크 베뉴 회장인 역사, 문화 시설이나 정원 등의 시설이 이벤트나 리셉션 등을 개최하기 위한 설비를 도입할 경우 한 시설당 대상 경비의 1/2이내의 금액을 지원하며 최대 지원 가능 금액은 1,000만 엔입니다. 온라인을 활용한 이벤트에 필요한 기자재와 감염 대책 설비를 위한 비용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