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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 사무소장 이·취임


2026년 8월 11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서울사무소장에 타우라 야스노리 취임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는 2023년 5월 부임 이래 약 지난 3년 3개월간 서울사무소를 이끌어 온 시미즈 유이치 소장이 본부 귀임 발령에 따라 퇴임하고, 2026년 8월 1일부로 타우라 야스노리(田浦靖典)신임 소장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시미즈 소장 퇴임인사>

 

금번 JNTO 서울사무소장직을 퇴임하게 된 시미즈 유이치입니다.

어느덧 3년 3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일본으로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3년 전 부임하던 날, 상공에서 끝없이 펼쳐진 한국의 도시 전경을 바라보며 기대와 긴장 속에 마음을 다잡았던 기억이 마치 며칠 전 일처럼 생생합니다.

부임 직후 인사말에서 저는 한국의 속담인 “술과 친구는 오래 묵을수록 좋다”는 말을 인용하며, “저는 따끈따끈한 새 술이지만, 앞으로 여러분과의 인연 속에서 오래 숙성된 좋은 술이 되어가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흐른 지금, 저는 조금이나마 묵은 술이 될 수 있었을까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한국인의 일본 방문객 수는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방일외국인중에서도 가장 많이 일본을 방문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는 여행업계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처럼 역사적인 기록이 이어지는 시기이자, 정치적으로도 큰 변화가 있었던 시기에 한국의 여러분과 함께 여행 시장을 위해 노력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직업 인생에서 매우 자극적이고도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일만이 아니었습니다. 타국에서 생활하는 저희 가족을 매일같이 도와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한국 여러분의 친절과 사랑은 우리 가족 모두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제 술병 안에는 조금씩 깊은 맛이 더해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숙성이 더 필요한 3년산 술에 불과합니다. 앞으로의 삶 속에서 천천히, 더욱 깊고 풍부한 향과 맛을 지닌 술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의 인연, 그리고 한국과의 인연을 계속 소중히 이어가고자 합니다.

평소 말씀드려 온 바와 같이, 최근 한국인의 일본 여행과 일본인의 한국 여행에 대한 인기는 실로 놀랍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숫자의 기록’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여행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의 수만큼 새로운 만남과 감동, 발견이 존재합니다.

관광뿐만 아니라 드라마, 음악, 음식,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적과 세대를 넘어 “좋은 것은 좋다”고 공감할 수 있는 지금, 이러한 진정한 체험들이 앞으로 한일 양국 관계를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비록 제 역할과 위치는 달라지지만, 앞으로도 저는 한국과 일본의 우호를 상징하는 관광 교류의 촉진, 나아가 상호 이해의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한국과 일본 각지의 매력, 그리고 제가 만난 양국의 훌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2026년 구마모토 지진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저 또한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깊은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본에서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늘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
전 소장 시미즈 유이치

 

<타우라 소장 취임 인사>

 

이번에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장으로 취임하게 된 타우라입니다.

먼저, 2026년 구마모토 지진으로 피해를 입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해 한일 양국은 국교정상화 60주년이라는 뜻깊은 이정표를 맞이했습니다.

민관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는 더욱 깊어져, 2025년 한일 간 인적 교류는 1,300만 명을 돌파하여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는 등 관광 교류는 전례 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역사적이고 중요한 시기에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한편, 책임의 무게를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일구어 오신 소중한 성과를 발판 삼아,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양국 관계자 및 지역 사회 여러분과 긴밀히 협력하며 일본 각지로의 한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관광을 통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고 교류의 고리를 더욱 넓힘으로써 한일 양국의 상호 이해와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저희 사무소에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

소장 타우라 야스노리

타우라 야스노리 (TAURA YASUNORI, 田浦靖典)

1984년 10월 28일생 (41세)

 

<타우라 소장 약력>

출신

  • 야마구치현

학력

  • 와세다대학 법학부 졸업

 

일본정부관광국(JNTO) 경력

  • 2017-2019 시장횡단프로모션부 시장횡단그룹 시니어 어시스턴트 매니저
  • 2019-2022 방콕사무소 수석차장
  • 2022-2023 해외프로모션부 구미주·중동그룹 매니저 대리
  • 2023-2024 기획총실 사업·프로모션총괄그룹 매니저 대리
  • 2024-     기획총실 사업·프로모션총괄그룹 매니저
  • 2026.8.1   서울사무소 소장 취임

 

참고: 日本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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