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눈빛 거리의 빛을 따라가 보기
오타루 눈빛 거리는 매년 항구 도시 오타루 에 불을 밝힙니다. 빛을 내는 조명과 반짝이는 눈 조각상이 어우러진 이 축제는 때때로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온기를 더해줍니다. 운하와 옛 데미야 철로가 주요 경로이지만, 지역 축제이기 때문에 도시 곳곳에서 조명을 볼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 눈빛 소품 제작 일일 자원봉사
- 운하를 따라 이어지는 촛불
- 아사리가와 온천 마을의 숨겨진 눈빛 축제 지역
오시는 길
오타루는 기차로 갈 수 있습니다.
삿포로역 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30~35분간 이동해 오타루역까지 간 다음, 8~10분간 걸으면 오타루 눈빛 거리 지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오타루 눈빛 거리
매년 2월 겨울에 열리는 오타루 눈빛 거리 축제 기간에는 오타루의 고풍스러운 시가지가 환한 촛불로 밝아집니다. 삿포로 눈축제
와 같은 시기에 열리므로, 이곳을 방문하시면 두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두 주요 지역과 숨겨진 명소
본 행사는 오타루 운하, 옛 데미야 철로, 그리고 아사리가와 온천 마을에서 열립니다. 운하 수면에는 유리를 불어 만든 촛불들이 수없이 띄워지며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옛 철길 위에는 눈 조각을 비롯한 각종 장식품들이 따스한 촛불 아래 빛납니다. 세 번째 장소인 아사리가와 온천 마을의 강변은 방문객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특별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