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anzenin_temple,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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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젊은 층을 겨냥한 호텔 브랜드 ‘MOXY（목시）’의 4번째 호텔인 ‘목시 교토 니조’를 교토에서 7월 1일에 오픈하였습니다.
158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를 곳곳에 담아 디자인했습니다. 또 바 카운터가 설치된 로비는 교토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현대적이고 유머 넘치는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목시 교토 니조는 합동회사 니조 호스피탈리티가 메리어트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호텔은 JR과 교토 시영지하철 니조역에서 도보 3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니조성, 교토 고쇼와 같은 명승지도 걸어 갈 수 있습니다. 또 교토 시내와 오사카, 나라 등 간사지 지방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합니다.
객실은 ‘우메’, ‘사쿠라’, ‘모미지’의 3가지 타입이 있으며 사쿠라와 모미지 객실은 각각 천장에 벚꽃과 단풍 디자인을 비추는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어 조명을 어둡게 하면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바 카운터가 설치된 로비는 음료와 가벼운 식사 메뉴를 제공하며 DJ 이벤트를 비롯한 문화 강좌 등 현지인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레스토랑에서는 교토식 죽 세트를 비롯한 아침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숙박 요금은 1박 12,000엔~14,000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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