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역에서 도보 1분, 현대 거리풍경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거리가 있습니다.
‘코슈유메코지(甲州夢小路)’라고 불리는 이 거리는, 코에도(小江戸)의 정서가 남아있는 메이지, 다이쇼, 쇼와시대의 고후 거리풍경을 재현한 관광명소입니다.
거리로 한발짝 들어서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액세서리와 기념품을 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음식점에서 휴식을 취하며 식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건물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시간의 종(時の鐘)’ 입니다. 일찍이 사람들은 시간을 알려주는 종소리로 시간을 분배했다고 합니다.
이 ‘시간의 종’은 당시 사용되고 있던 종루를 충실히 재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실제로 종을 직접 울리는 것도 가능하고 밤에는 조명도 밝혀집니다.
평소와는 다른 세계를 꼭 한번 즐겨보세요.
(이 글은 JAPAN TIMELINE 으로부터 전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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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shuyumekouji.com/
[고후시] 코슈유메코지
2018년 6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