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2월17일 현재)
방일 여행 촉진을 위해서 협조해 주시는 한국의 여행업계 여러분께
일본정부 관광국(JNTO)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한국의 여행업계 여러분께 일본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에 대한 대책과 현황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일본에서는 코로나 19방역에 대한 장기총력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본인들은 평상시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JNTO에서는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나 이미 방일 중인 외국인 여행자를 위해 웹사이트를 통한 안내, 공식 SNS를 통한 정보발신,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Japan Visitor Hotline 설치, 외국인 환자 진료 가능한 병원 검색, 외국인 여행자용 여행 보험 안내, 영어 뉴스 사이트, 방일 여행자용 트래블 앱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정부는 당분간 14일 이내에 중국 후베이성 및 저장성에 체류한 외국인, 후베이성 및 저장성 발행 중국여권을 소지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증상의 유무와 관계없이 입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중국으로부터의 도착 항공편 및 선편에 대한 전수조사, 자진신고 독려, 건강문진표 배포 등 일본국내 2차 감염 리스크의 경감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JNTO에서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발신을 위해, 아래 사이트를 통해 최우선으로 관련 소식을 안내중이오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japan.travel/en/news/coronavirus/
일본의 현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여러분의 계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대책에 힘쓰고 있는 모든 분들의 용기와 건강을 기원하며, 하루빨리 상황이 수습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이사장 세이노 사토시(清野 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