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를 떠나 지방으로

고도 교토와 비와코 호수에서 여름 액티비티를 즐기는, 여름의 즐거움이 가득 담긴 투어

도쿄에서 신칸센을 타고 서쪽으로 갑니다. 사이클링이나 카누로 비와코 호수와 그 주변의 자연을 만끽합니다. 여름의 교토에서는 싱싱한 녹색단풍의 절과 신사를 방문하고, 역사 깊은 건물과 전통적인 도시 상공인 건물이 남아 있는 교토의 거리를 산책합니다. 교토 특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다채로운 내용이 담긴 코스

볼거리

신칸센을 타고 차창으로 후지산을 보면서 간사이 지방으로

여름 액티비티로 체험하는 비와코 호수의 자연

녹색단풍의 명소를 찾아서 교토 특유의 거리 산책을 즐긴다

가모가와 강, 강 평상, 여름 스위트, 여름을 즐기는 교토의 전통

하이라이트

도쿄에서 신칸센을 타고 전통, 문화, 일본 특유의 서민적인 생활이 살아 숨쉬는 간사이 지역으로 떠나자!
1일째는 일본 최대의 호수 비와코의 북서부에 펼쳐져 있는 마키노 고원으로 갑니다. 녹음이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자전거로 달리고, 그 다음에는 호수 표면이 반짝이며 투명도가 높은 비와코 호수에서 약간 색다른 카누 체험을 합니다. 호수 속에 있는 시라히게 신사의 큰 정문(도리이)을 카누로 빠져 나가면서 참배합니다! 밤에는 교토의 료칸에 숙박하면서 일본문화를 체험해 봅니다.
2일째는 전통과 문화가 일상생활에 녹아들어 있는 교토의 여름을 만끽합니다. 일찍 일어나 사가노ㆍ아라시야마를 산책하고, 녹음이 우거진 녹색단풍의 명소인 신사와 절을 둘러봅니다. 교토 주민들의 휴식처 가모가와 강을 걷고, 교토 특유의 일본식 여행선물을 구매합니다. 차가운 스위트도 즐기고, 렌탈 유카타를 입고 거리를 걸어도 좋겠습니다.

개요

시간 경기 관전 + 2일
이동 거리 약 550km
교통 신칸센, 전철, 버스
출발지 도쿄
도착지 오사카

자, 여행을 떠나자!

0일째
도쿄 2020 경기를 즐기자!

경기 관전과 함께 도쿄를 즐기는 방법
1일째

평화로운 비와코 호수 서안 지역으로

떠들썩한 도쿄를 떠나 신칸센을 타고 약 2시간 30분 가면 자연이 풍요로운 비와코 호수 서안 지역이 나옵니다. 사이클링과 카누로 자연을 즐기는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떠들썩한 도쿄를 떠나 신칸센을 타고 약 2시간 30분 가면 자연이 풍요로운 비와코 호수 서안 지역이 나옵니다. 사이클링과 카누로 자연을 즐기는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도쿄 근교 숙박
도쿄역

신칸센 2시간 30분
마이바라역

전철 50분
마키노역 ~ 마키노 고원

전철 20분
오미타카시마역

도보 20분 또는 택시 5분
비와코 시라히게 신사

도보 20분 + 전철 40분
교토역
교토 시내의 료칸ㆍ호텔 숙박

신칸센으로 마이바라에, 풍광이 수려한 비와코 호수 호반의 풍요로운 자역 속으로

도쿄의 서쪽에 있는 오사카, 교토, 고베를 포함한 간사이 지역으로 향합니다. 도쿄에서 간사이 지역으로 들어가는 관문에는 둘레 241km, 면적 670km2로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 비와코가 있습니다. 1일째는 이 비와코 호수 호반에서 여름에 어울리는 액티비티를 체험합니다!

비와코 호수로는 교토역에서도 갈 수 있지만, 도쿄에서라면 재팬 레일 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칸센 ‘히카리’호를 타고 마이바라역에서 하차하면 좋습니다. 도쿄에서는 도쿄역 또는 시나가와역에서 신칸센을 탈 수 있습니다.

신칸센 차량

도쿄에서 마이바라까지는 2시간 30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도쿄나 시나가와역 구내에는 ‘에키나카’라 불리는, 테이크아웃 하기가 편리한 음식점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승차 전에 원하는 ‘에키벤(역 도시락)’ 또는 반찬이나 스낵, 음료나 술을 사서 신칸센을 탑니다. 깜빡 잊어버렸다 하더라도 차내 판매 수레가 돌아다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도카이도 신칸센을 타면 맑은 날에는 도중에 커다란 산자락을 펼친 후지산의 웅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좌석은 오사카 방면일 경우 진행 방향의 오른쪽(도쿄 방면일 경우는 진행 방향의 왼쪽)이 좋고 어느 방면이든 둘 다 창문 쪽 E 좌석이 좋습니다. 오사카 방면이라면 아타미역 통과 후(도쿄 방면이라면 시즈오카역 통과 후), 후지산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면서, 잠시 차창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부디 아름다운 후지산의 모습이 나타나기를!

그 후에도 차밭, 평야, 강 등의 아름다운 자연이 차창으로 들어옵니다. 에키벤(역 도시락)을 먹으면서 잠시 열차 여행을 즐겨 봅니다.

Kiyoken's Shiumai Bento

<도카이도 신칸센의 종류와 WiFi에 대하여>

도쿄와 오사카를 연결하는 도카이도 신칸센에는 노조미, 히카리, 고다마 등 3가지 타입의 열차가 있습니다. 외국인 여행객이 철도로 일본을 여행할 때 도움이 되는 ‘재팬 레일 패스’는 ‘히카리’와 ‘고다마’만 탈 수 있는 철도 패스이며, 가장 빠른 ‘노조미’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도쿄~오사카 구간에서 ‘노조미’와 ‘히카리’의 소요시간 차이는 30분 정도입니다. 도쿄~오사카 구간에서는 열차 내에서 무료 WiFi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와코

마이바라역에서 신칸센을 내리면, JR 호쿠리쿠 본선으로 갈아타고 약 30분 더 가서 오미시오쓰역에서 내립니다. 거기서 또 JR 고세이선으로 갈아타고 약 10분 더 갑니다. 도쿄에서 약 3시간 반을 들여 신칸센과 열차를 갈아타고 마키노역에서 내리면, 산과 강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비와코 호수 북서부의 마키노 고원 지역에 도착합니다.

압권! 마키노 고원의 절경 로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사이클링!

비와코 호수 북서부에 펼쳐진 마키노 고원은 캠핑과 스키, 골프, 테니스, 플레이그라운드, 그리고 온천까지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천국입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서는 마키노역에서 전철을 내리자마자 역 구내 관광안내소에서 빌릴 수 있는 렌탈 사이클 을 추천! 꼭 가 보셔야 할 곳은 도쿄 올림픽ㆍ패럴림픽 성화 봉송 코스이기도 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입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메타세쿼이아는 노송 나무과의 나무입니다.산과 논밭으로 둘러싸인 평화로운 풍경 속에 약 2.5km에 걸쳐 뻗어 있는 외길 양 옆으로 높이가 약 25m까지 성장한 키 큰 나무 약 500그루가 환상적인 가로수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여름철 녹음이 무성한 시기에 가로수길을 자전거로 달리는 상쾌함은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 만듭니다. 아름답게 줄지어 늘어선 메타세쿼이아 잎이 터널처럼 도로를 덮고 있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절경이 펼쳐집니다.

시가 메타세콰이아 사이클링

자전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까지는 마키노역 앞에서 마키노 고원선 버스(시계 방향)를 타고 버스정류장 ‘마키노피크랜드’(약 6분)에서 하차하여 걸어서 약 5분이면 도착합니다. ‘시계 반대 방향’ 버스를 타면 소요시간은 약 25분입니다.

오후에는 비와코 호수 속에 서 있는 신사 정문 아래로 카누를 타고 빠져나가면서 참배!

오후에는 일본 최대의 호수 비와코에서 여름을 만끽합니다. 오미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라히게 신사 의 호수 속 신사 정문(도리이)을 참배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키노역에서 시라히게 신사 근처의 오미타카시마역까지는 JR 고세이선으로 20분 걸립니다. 역에서 신사까지는 호반을 따라 걸어서 약 30분, 택시로는 10분 정도 걸립니다.

물 속에 서 있는 붉은 신사 정문(도리이)이라면 히로시마의 미야지마가 유명하지만, 시라히게 신사의 창건은 이쓰쿠시마 신사보다 400년 더 오래된 약 2,000년 전입니다. 장수와 항해 안전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호반의 길에 서서 호수를 바라보면, 도리이 너머로 멀리 오키시마 섬이 보이고, 배가 그 근처를 오가는 등 비와코 호수 특유의 잔잔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액티비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신사 앞의 시라히게하마 캠프장에서 독특한 카누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호수 속에 서 있는 붉은 신사 정문 아래로 카누를 타고 빠져나가면서 호상 참배를 할 수 있습니다! 카누 초보자라도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강의가 있고, 동행하는 스탭과 함께 투명도 높은 호수에서 카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라히게 신사 시라히게 신사

시라히게 신사 시라히게 신사 카누

저녁 무렵의 광경은 더욱 각별합니다. 주말 밤에는 신사 정문의 조명 연출도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교토까지는 비와코 호수 호반을 달리는 JR 고세이선을 이용하면 40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근대적인 거대한 아트리움과 171단의 큰 계단이 있는 참신한 디자인의 교토역에 도착해 인파를 헤치고 나오면 고도 교토가 반겨줍니다. 오늘밤은 교토에서 일본 스타일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깁니다.

교토역

교토의 밤을 편안하게 지내려면 1박 2식 료칸이 좋습니다

교토 시내에는 설비를 잘 갖춘 고급 호텔에서부터 배낭여행객을 위한 호스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타입의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일본 스타일의 숙박시설이라면 특이한 캡슐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등도 좋겠지만, 뭐니뭐니해도 손님 접대의 극치를 자랑하는 료칸을 권해 드립니다.

교토의 일본 여관

료칸에서 편안하게 지내시려면 1박 2식(저녁식사, 아침식사)의 숙박 플랜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저녁식사로 나오는 교토 요리 가이세키(코스 요리)는 소재와 요리의 모양, 요리를 돋보이게 하는 그릇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혀와 눈으로 식사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아침식사도 일식이 중심입니다. 생선구이와 유도후(두부 요리), 계란, 야채절임 등이 기본적인 아침식사 반찬입니다.

旅馆的怀石料理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려면 기온시조 근처를 산책해 보세요

활동하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숙박은 잠만 자는 플랜으로 하고 교토의 나이트 라이프를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토의 나이트 라이프라면 기온이 가장 유명합니다. 기온은 게이샤나 마이코(게이샤 견습생)들이 사는 유곽으로 유명하며, 원래는 야사카 신사의 문전마을로서 번성했습니다. 납작한 돌을 깐 운치 있는 골목에 전통적인 상가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밤이 되면 가로등과 초롱불로 인해 낮과는 다른 고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거리입니다. 운이 좋으면 게이샤나 마이코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ninenzaka

가모가와 강의 서쪽, 시조 대교와 산조 대교를 연결하는 본토초도 분위기 있는 좁은 골목 거리입니다. 요정이나 바, 레스토랑 등의 음식점이 즐비합니다.

밤의 기온을 즐기는 방법

맛있는 음식을 전부 먹어 보자! 찾기 어렵다면 일단 본토초에 가자

역사 깊은 음식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교토에서는 일단 기본적으로 많은 요리를 경험해 보셔야 합니다! 신선한 식재료와 섬세한 솜씨로 만들어 보기에도 아름다운 교토 요리 가이세키, 제철 식재료와 건어물 등을 사용한 소박한 옛날 그대로의 교토 가정요리 ‘오반자이’. 가이세키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교토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교토의 스키야키를 추천해 드립니다. 소고기의 맛을 최대한 살려 매콤달콤하게 만든 전골요리는 한번 드시면 영원히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여름철 제철 요리로는 갯장어가 가장 좋습니다. 고베규 소고기 스테이크도 추천합니다.
무엇을 먹어야 좋을지 망설인다면 시조 대교와 산조 대교를 연결하는 본토초로 가시면 됩니다. 운치 있는 좁은 골목길에 요정과 바, 레스토랑 등의 음식점이 즐비합니다.

마이코나 게이샤와 노는 연회석 놀이를 체험해 보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토 특유의 나이트 라이프 중 하나가 ‘연회석 놀이’입니다. 교토의 거리에서는 화려한 기모노 차림에 일본식 화장을 한 여성을 볼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흔히 게이샤(Geisha)라고 부르지만, 교토에서는 ‘게이기’라 부르며, 게이기가 되기 위해 배우고 있는 소녀를 ‘마이코’라 부릅니다. 그런 게이샤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것을 ‘연회석 놀이’라고 합니다. 게이샤가 우아하게 춤을 추거나 샤미센과 같은 악기로 뛰어난 재주를 선보이면서 함께 대화를 즐깁니다. 그리고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연회석 놀이’라 불리는 독특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교토 요리 등으로 저녁식사를 즐기고 게이샤 등과 기념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 영어 대응이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교토 여행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라이트업으로 장엄한 분위기를 만드는 신사에 야간 참배를 하러 가자!

밤에 신사를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조명으로 연출된 신사의 야간 참배는 저녁식사 후의 산책에 안성맞춤입니다. 경내는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시조 거리의 동쪽 끝에 위치한 야사카 신사에서는 니시로몬 문이 조명으로 밝혀집니다. 멀리서도 조명으로 밝혀진 문이 보일 것입니다. 인접한 고다이지 절에서는 8월 상순의 약 2주일 이상 정원이나 경내가 조명으로 밝혀집니다.
시가지에서는 약간 떨어져 있지만, 붉은색 신사 정문(도리이)이 무수히 늘어서 있는 센본토리이로 유명한 후시미이나리타이샤 신사. 장사 번창과 가내 안전 등에 효험이 있는 신사로, 이곳은 연중 언제나 야간 참배를 할 수 있습니다. 조명으로 밝혀진 도리이는 신비로울 정도입니다.

2일째

무성한 녹음이 아름다운 여름의 교토에서 새로운 발견!

녹색단풍이 아름다운 신사와 절을 방문하고, 전통문화가 일상 속에 녹아들어 있는 교토의 거리를 거닐어 봅니다. 교토 요리를 맛보고, 관광 도중에는 카페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일본 식재료를 사용한 차가운 스위트가 더위를 가시게 합니다.
녹색단풍이 아름다운 신사와 절을 방문하고, 전통문화가 일상 속에 녹아들어 있는 교토의 거리를 거닐어 봅니다. 교토 요리를 맛보고, 관광 도중에는 카페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일본 식재료를 사용한 차가운 스위트가 더위를 가시게 합니다.
교토 시내 숙박
교토역

전철 17분
사가아라시야마역

도보
아라시야마

버스 40분
시조카라스마

지하철 5분
교토역

전철 30분
오사카역
오사카 숙박

교토는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상쾌한 아침 산책을 떠나자!

교토에는 세계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는 기요미즈데라 절과 금각사, 또는 후시미 이나리타이샤 신사 등 신사와 절이 무수히 많습니다. 교토의 인기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모처럼 여름철의 교토를 관광한다면 녹음이 울창한 신사나 절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금 일찍 일어난 덕분에 아직 관광객이 얼마 없는 아침 시간대에 먼저 아라시야마로 갑니다. 아라시야마는 1,000년 이상 옛날부터 귀족의 별장지였던 곳입니다. 오이가와 강에 놓여 있는 도게쓰쿄 다리와 그 배후의 아라시야마 산은 사계절 내내 멋진 사진이 되는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아라시야마도 케츠 교우

교토역에서는 JR 산인 본선(사가노선)을 타고 사가아라시야마역까지 약 20분 만에 갈 수 있습니다. 이 역에서 서쪽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노노미야 신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계속 이어지는 대나무 숲 오솔길을 지나가 봅니다. 높이가 10m나 되는 푸른 대나무 숲을 인적이 드문 아침 시간대에 조용히 걸으면 매우 상쾌합니다. 여름에는 호조이케 연못의 연꽃과 도라지가 멋진 덴류지 절 북문에서도 대나무 숲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나무 숲을 벗어나면 아라시야마의 여름 녹음을 느낄 수 있는 신사나 절을 돌아봅니다.

아라시야마 죽림

신록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아라시야마ㆍ사가노의 추천 사원은 이곳!

상쾌한 바람이 부는 녹색단풍의 참배길이 있는 조잣코인 절

호즈가와 강을 내려다 보는 오구라야마 산 중턱에 있는 절. 16세기 말에 창건되었습니다. 산문에서 참배길을 지나 초가지붕의 인왕문으로 갑니다. 거기서 돌계단을 오르면 본당이 나옵니다. 봄부터 여름까지는 경내가 녹색단풍과 이끼로 인해 만록으로 감싸입니다. 인왕문은 혼코쿠지 절에서 옮겨온 것으로, 문에 안치되어 있는 인왕상은 눈과 팔다리의 병에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단풍나무로 둘러싸인 다보탑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근처에서는 사가노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경내에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녹색단풍으로 물든 참배길이 방문객을 반겨주는 니손인 절

헤이안 시대(9세기 중반)에 사가 천황의 칙령으로 창건된 사원으로 오구라야마 산 기슭에 있습니다. 본당에 석가여래와 아미타여래 두 본존을 모시고 있다는 이유로 ‘니손인’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총문을 통과하면 ‘모미지노바바’라 불리는 똑 바른 참배길이 나오며, 이 길에는 단풍나무와 벚나무가 번갈아 심어져 있습니다. 여름 참배길은 서로 다른 초록색 잎이 아치를 만들어 참배객들을 맞이해 줍니다. 경내에는 녹색단풍 명소가 여러 군데 있습니다.

대나무숲, 녹색단풍, 이끼가 만들어 내는 녹음의 힐링 공간, 기오지 절

단풍과 이끼의 정원으로 유명한 여승들의 절. 융단처럼 깔린 이끼와 단풍, 그곳에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초가지붕의 초암. 봄부터 여름까지 온통 초록으로 물드는 경내는 환상적인 힐링의 공간입니다. 초암 입구에 있는 스이킨쿠쓰(물방울로 거문고 소리를 나게 하는 장치)의 시원한 물방울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깨끗해지고 편안해질 것입니다. 초암의 ‘대기실’에 있는 요시노 창은 꼭 보셔야 합니다. 대숲을 바라보는 둥근 창은 창살과 미닫이문의 열린 정도에 따라 인상이 달라집니다.

절을 순례한 기념으로 붓글씨가 아름다운 도장글을 모으자

사찰 순례를 더 즐기고 싶으신 분이라면 반드시 교토가 아니더라도 일본에서 사원이나 신사를 방문한 기념이 될 수 있는 ‘고주인(도장글)’을 모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일본에서는 참배의 증거로 신사나 절에서 도장을 찍어 주는 ‘고주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어른들을 위한 ‘스탬프 랠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행 기념으로 신사나 절마다 특징이 있는 도장글을 모으는 일본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고주인(도장글)을 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신사나 절의 부적 등을 파는 창구에서 도장글을 모으는 노트라고 할 수 있는 ‘고주인초’를 구입합니다. 가격은 1,000엔~1,500엔 전후입니다. 신사나 절마다 아름다운 무늬를 지닌 다양한 디자인이 있습니다. 그 다음엔 방문하는 신사나 절마다 300엔~500엔을 지불하고 고주인초를 건네주면, 비어 있는 종이에 먹으로 도장글을 적어 줍니다. 고주인초가 없어도 고주인이 적힌 종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도장글

버스를 타고 시내로 돌아가 지역 주민들이 즐겨 모이는 가모가와 강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도게쓰쿄 다리 근처의 아라시야마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약 40분 만에 교토 중심부에 도착합니다. 교토 중심부를 흐르는 가모가와 강 주변을 산책합니다.

가모가와

교토 주민들은 가모가와 강을 매우 좋아합니다. 가모가와 강가에서 여유롭게 점심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산책을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모가와 강을 따라 계속 북상하면, 가모가와 강과 다카노가와 강이 만나는 지점인 ‘가모가와 델타’가 나옵니다. 기온시조역에서 게이한 전철을 타고 3번째 역인 데마치야나기역에서 내리면 가모가와 델타까지 도보 2분입니다.

가모가와 삼각주

이 부근에는 강물 속에 커다란 직사각형 징검돌이 놓여 있고, 그 위를 지나 강 양쪽을 오갈 수 있습니다. 거북이나 물떼새 모양을 한 징검돌도 있으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여름에는 해오라기와 할미새가 지켜보는 가운데 물놀이를 하거나 잔디밭이나 벤치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교토 요리, 양식에서부터 멋진 카페까지, 교토의 음식도 환상적이다

교토 다카 세가

점심은 관광 도중에 드시기 바랍니다. 교토역 주변은 물론 사가노ㆍ아라시야마, 시조카와라마치, 산조 또는 기온에도 많은 카페나 레스토랑 등이 영업하고 있습니다. 교토에서 즐길 수 있는 점심 메뉴는 정말 다양합니다. 두부나 두부껍질, 밀기울 요리, 인기 메뉴인 초밥과 교토풍 스키야키, 교토의 가정요리인 오반자이, 야채와 곡물, 해초류 등과 같은 식물성 식재료를 사용한 정진요리, 함박스테이크과 오므라이스 등과 같은 양식, 두꺼운 계란말이를 넣은 샌드위치 등등 무궁무진합니다!

유바

보자기, 부채, 향과 같은 교토의 전통을 가지고 돌아가자! 관광 중간 중간에 발견하는 일본 잡화와 기념품

교토 기념품
그리고 관광하는 틈틈이 교토 특유의 기념품을 사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입니다. 전통적인 죽세공과 도자기, 염직물을 비롯해 교토의 전통을 기반으로 한 일본식 현대 잡화도 인기가 많습니다. 비단 보자기, 일본 감각의 액세서리. 게이샤나 교토의 거리가 그려진 가늘고 긴 면 소재의 손수건은 액자에 넣어 장식해도 멋집니다. 부채나 쥘부채도 일본을 느끼게 하는 기념품 중 하나입니다. 선향과 네리코(향의 일종), 향주머니 등 마음에 드는 향기를 교토의 추억으로 가져가는 것은 어떨까요? 향목을 피워 그 향이 무슨 향인지 맞추거나 향을 섞어서 감상하는 고도(향도)는 예술의 하나로서 수백 년의 전통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말차나 팥소 등 일본 소재를 사용한 쿠키와 사탕, 초콜릿 등의 스위트도 인기입니다.

교토다운 여름을 체험해 보자! 유카타를 입고, 산책 도중에 차가운 스위트를 먹고, 마무리는 납량 평상에서 저녁식사!

렌탈한 유카타를 입고 교토의 거리를 산책하자!

유카타는 옛날부터 일본인들이 여름 평상복으로 입던 무명 기모노입니다.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장점도 있어서 여름이 되면 유카타 차림의 여성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교토에서는 간편하게 유카타 렌탈을 할 수 있습니다. 나란히 진열된 유카타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고르면 입는 방법까지 가르쳐 줍니다. 유카타에 어울리게 머리 단장까지 하더라도 전체 소요 시간은 30분 정도입니다. 짚신과 주머니 등과 같은 소품까지도 전부 렌탈하여 완벽하게 치장한 후에 거리를 산책합니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유카타 렌탈이 가능합니다! 유카타 렌탈 가게는 시조기온, 교토역, 아라시야마 등 각 지역에 있으므로 거리 산책을 하고 싶은 지역이나 체류 호텔 부근의 가게에서 렌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교토의 풍물시, 납량 평상, 강 평상을 즐기자!

교토 주민들은 여름이 되면 강물 위에 설치한 평상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식사를 즐깁니다. 이것이 바로 교토를 대표하는 여름 풍물시 ‘강 평상(가와도코)’입니다. 원래는 강변에 걸상을 들고 나와서 시원하게 지내던 풍습이 교토에서는 하나의 문화로 발전했습니다.
특히 유명한 곳이 시조 주변의 ‘가모가와 납량 평상’과 라쿠호쿠의 ‘기부네 강 평상’입니다. 가모가와 강의 ‘평상’은 5월~9월 기간에 설치되고, 5월과 9월에는 점심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조 대교에서 니조 대교 사이에 줄지어 있는 가모가와 서쪽 강변의 요정이나 료칸 등 음식점 약 100채가 강 쪽으로 테라스식 평상 좌석을 만듭니다. 교토 요리와 가이세키, 각국 요리, 이자카야 요리까지 요리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하루 정도 시간을 만들어 교토의 안방이라 불리는 기부네ㆍ구라마까지 가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기부네가와 강의 물소리와 풍요로운 녹음을 가까이 느끼면서 강 평상에 앉아 현지 민물고기와 야채를 중심으로 한 교토 요리 가이세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일본 소재를 사용한 차가운 스위트라면 이것!

여름에 먹고 싶은 교토 특유의 과자라면 말차나 팥, 콩가루, 고사리 가루 등 몸에 좋은 일본 소재를 사용한 차가운 스위트가 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맛과 상쾌한 목넘김이 절묘한 ‘고사리떡’. 우유나 딸기 등 맛의 변화가 뛰어난 ‘빙수’. 반드시 교토 명물이어야 한다면 말차의 씁쓸함과 팥소의 산뜻한 단맛을 살린 우지킨토키의 빙수를 추천합니다.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면 일본식 ‘아이스 모나카’를 꼭 한번 드셔 보세요! 원료인 찹쌀을 고소하게 구운 모나카 외피 안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끼워서 먹습니다. 모나카 외피의 바삭한 식감과 달콤하게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이 최강의 앙상블을 이룹니다!

고즈넉한 오솔길을 따라 히가시야마를 산책하면서 녹색단풍의 명소를 방문하자!

교토의 일상을 체험하면서 얼마간 휴식을 취했다면, 이번에는 라쿠토(교토 동부 지역)의 녹색단풍 명소를 방문해 봅니다. 우선은 에이칸도 절(젠린지 절). 경내에 약 3,000그루의 단풍나무가 자라고 있어, 가을에 ‘단풍이라 하면 에이칸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아미타당으로 통하는 돌계단은 여름철에 녹색단풍의 아치가 생겨 만록으로 감싸입니다.

에이칸도 절(젠린지 절)

24시간 언제라도 참배할 수 있는 야사카 신사는 본전 뒤에 있는 참배길의 녹색단풍과 등롱이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야 사카 신사

기온시조역에서도 가까운 겐닌지 절은 녹색단풍과 이끼가 아름다운 일본 정원, ‘가레산스이’라 불리는, 연못도 물도 없는 곳에 자연경관을 돌과 모래로 표현한 정원, 그리고 유명한 국보 병풍을 소장하고 있는 등 볼거리가 많으며, 교토에서는 가장 오래된 선사입니다.

겐닌지 절

고다이지 절은 국가의 명승 정원으로도 지정되어 있는 가료치 연못을 배치한 가레산스이 정원에 무성한 녹색단풍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고다이지 절

그리고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 중 하나인 기요미즈데라 절. 운치 있는 오래된 상가 건물들이 즐비하고, 교토의 대표적인 기념품 가게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니넨자카 고개, 산네이자카 고개, 그리고 기요미즈자카 고개 등의 참배길을 올라 인왕문으로 갑니다. 계곡에 서 있는 본당 ‘기요미즈 무대’에서 바라보는 녹색단풍은 압권입니다. 그 거대한 스케일에 압도되고 맙니다.

교토 느낌을 주는 오솔길을 걸으면서 마음에 드는 절이나 신사에 들러 녹색단풍이 아름다운 경내를 산책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요미즈데라 절

녹색단풍을 더 즐기고 싶다면 하루 더 교토에 머물면서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라쿠추(교토 중심부)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에 있는, 녹색단풍이 아름다운 신사나 사원을 찾아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라쿠호쿠(교토 북부)의 숨은 보석 같은 지역인 오하라의 ‘산젠인 절’, 교토 제일의 영적 장소로 불리는 ‘기후네 신사’, 히에이잔 산기슭에 펼쳐진 야세 지역에 있는 ‘루리코인 절’, 나아가 교토 동부의 야마시나에 있는 비샤몬도 절 등도 녹색단풍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기후네 신사

루리코인 절의 배관은 봄부터 초여름에 걸친 녹색단풍 시즌과 가을의 단풍 시즌에만 가능합니다.

루리코인 절

교토에서 전철로 약 30분 가면 일본 제2의 도시 오사카가 있습니다!

교토를 마음껏 만끽하셨다면 여기서 오사카까지 JR이나 게이한, 한큐 전철 등으로 불과 30분 만에 갈 수 있습니다.

오사카역

그대로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모국으로 귀국할 수도 있겠지만, 모처럼 오사카까지 왔으니 꼬치 커틀릿, 오코노미야키, 다코야키, 교자만두, 도테야키 등 이자카야에서 싸고 맛있는 음식을 즐겨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도톤보리

오코노미야키

음식뿐만 아니라 오사카의 중심부에 있는 오사카성이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거대한 수족관 ‘가이유칸’,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항상 번화한 도톤보리, 오사카역과 난바역 주변의 거대한 쇼핑 존 등 오사카의 매력은 끝이 없습니다.

오사카 성

오사카 이외에도 교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고도인 나라, 숲으로 둘러싸인 정적의 사원과 정진요리로 유명한 고야산 등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 지방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먹기에 따라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

이 투어로 방문하는 장소

  • 1

    마이바라역

  • 2

    마키노 고원

  • 3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 4

    시라히게 신사

  • 5

    교토역

  • 6

    기온

  • 7

    본토초로

  • 8

    고다이지 절

  • 9

    후시미이나리신사

  • 10

    사가아라시야마역

  • 11

    케츠 교우

  • 12

    죽림

  • 13

    조잣코인 절

  • 14

    니손인 절

  • 15

    기오지 절

  • 16

    가모가와 삼각주

  • 17

    가모가와 강 평상

  • 18

    에이칸도 절(젠린지 절)

  • 19

    야 사카 신사

  • 20

    겐닌지 절

  • 21

    고다이지 절

  • 22

    기요미즈데라 절

  • 23

    기후네 신사

  • 24

    루리코인 절

  • 25

    오사카역

  • 26

    간사이 국제공항 (KIX)

  • 27

    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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