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산인지방의 대표 적인 해변 온천지인 가이케 온천에서 겨울 간사이 여행을 시작해봅시다. 요나고키타로 공항 혹은 요나고역을 통해 가이케 온천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요나고시 북쪽에 위치한 가이케 온천은 백사청송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주고쿠지방 최고봉인 다이센산의 조망이 매력적입니다. 또, 건강과 매끈한 피부에 좋은 온천으로도 유명한 지역이므로 온천에도 들러 느긋하게 즐겨봅시다.
온천을 돌며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 여행
DAY 2
둘째 날의 시작은 버스로 35분 거리에 있는 사카이 항구입니다. 일본의 유명 요괴만화 '게게게의 기타로'의 작가 미즈키 시게루의 출신지로 알려진 곳입니다. 그곳에서 요괴를 모티브로 한 동상 등 많은 조형물이 설치된 상가 산책을 즐겨봅시다. 오후가 되면 다시 버스를 타고 1만 평에 달하는 일본 정원 '유시엔'으로 이동하여 희귀품종모란 등, 정원에 펼쳐진 꽃들을 감상해봅시다. 유시엔으로 이동하는 길에는 창 너머로 아찔한 급경사가 있는 '에지마 대교'의 경치도 즐길 수 있습니다.
DAY 3
셋째 날은 가이케 온천에서 요나고역을 경유해서 일본 최대 플라워 파크로 손꼽히는 '돗토리 하나카이로'로 이동해 봅시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의 꽃을 선택해서 열쇠고리나 스트랩으로 만드는 압화 체험도 인기입니다. 그 후, 근대 일본화 작품과 도예, 동화 등을 소장하고 있는 '아다치 미술관'으로 향합시다. 이곳은 작품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일본 정원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DAY 3 다른 경로
셋째 날은 가이케 온천에서 다이센산으로 이동하여 '다이센 화이트 리조트'에서 스키와 썰매 등 눈놀이를 만끽해 봅시다. 그 후, 근대 일본화 작품과 도예, 동화 등을 소장하고 있는 '아다치 미술관'에도 들러봅시다. 이곳은 작품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일본 정원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DAY 4
요나고역을 경유해서 마쓰에역에 도착하면, 역에 짐을 맡기고 가벼운 몸으로 거리 관광에 나서 봅시다. 도시의 상징인 '마쓰에성'의 역동적인 모습이 우리를 압도합니다. 그 후, 마쓰에성을 둘러싸는 약 3.7km의 호리카와강을 작은 배를 타고 도는 '호리카와 메구리'를 즐겨 봅시다. 특히 화과자와 함께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는 배를 추천합니다. 오후가 되면 '다마쓰쿠리 온천'에서 선사, 고대의 일본 장신구 중 하나인 '마가타마(곡옥)' 만들기 체험을 해봅시다. 아름다운 이즈모 마가타마에 마음을 빼앗기게 될지도 모릅니다.
DAY 5
다섯째 날은 이즈모 관광을 떠나봅시다. 다마쓰구리 온천에서 JR기차를 타고 약 30분을 이동하면 이즈모에 도착합니다. 먼저 인연을 맺어주는 신과 복을 주는 신으로 유명한 '이즈모타이샤'에 들러봅시다. 기모노를 대여해서 색다른 기분을 맛보며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광대한 부지 내에 있는 많은 국보와 문화재를 둘러본 후, 점심으로 이즈모의 명물인 이즈모소바를 즐겨봅시다. 또, 이즈모의 맛집이 모인 '고엔요코초'와, 기념품 가게가 많은 '몬젠초 상점가'에는 또 다른 이즈모 명물인 젠자이(팥죽) 등 간식이 많으니 산책하며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그 외 경로
